이기는자들 - 순금 흰옷 안약 흰돌에 이름을 새긴자



요한일서 5장4절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계시록 2장 26절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11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과 양 칠천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12 또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 무릇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무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 무리가 큰 소리로 부르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만난 바가 되시고 그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16 아사 왕의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18 저가 또 그 부친의 구별한 물건과 자기의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기명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9 이 때부터 아사 왕 삼십 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1 아사 왕 삼십 륙년에 이스라엘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한지라
2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취하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3 내 부친과 당신의 부친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저로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4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 군대 장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두어 성읍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 성을 쳤더니
5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파하여 그 공역을 그친지라
6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수운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7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한고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한고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몇 백성을 학대하였더라
11 아사의 시종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 아사가 왕이 된지 삼십 구년에 그 발이 병들어 심히 중하나 병이 있을 때에 저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 아사가 위에 있은지 사십 일년에 죽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14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비하되
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하고 또 유다 땅과 그 아비아사의 취한바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 부친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음이라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저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
6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
7 저가 위에 있은지 삼년에 그 방백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8 또 저희와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면 열국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도 짐승떼 곧 수양 칠천 칠백과 수염소 칠천 칠백을 드렸더라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채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각 성에 역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한 군사를 두었으니
14 군사의 수효가 그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을 거느렸고
15 그 다음은 장관 여호하난이니 이십 팔만을 거느렸고
16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저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을 거느렸고
17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을 거느렸고
18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예비한 자 십 팔만을 거느렸으니
19 이는 다 왕을 섬기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1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하였더라
2 두어해 후에 저가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아합에게 나아갔더니 아합이 저와 종자를 위하여 우양을 많이 잡고 함께 가서 길르앗 라못 치기를 권하더라
3 이스라엘 왕 아합이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시겠느뇨 ?' 대답하되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니 당신과 함께 싸우리이다'
4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5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인을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우리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저희가 가로되 '올라 가소서 하나님이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6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
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항상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8 이스라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로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모든 선지자가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10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1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12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처럼 길하게 하소서'
13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4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저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가로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저희가 왕의 손에 붙인 바 되리이다'
15 왕이 저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만 말하라고 내가 몇번이나 너로 맹세케 하여야 하겠느냐 ?'
16 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만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
18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섰는데
1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이스라엘 왕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0 한 영(靈)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
21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2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3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 하더냐 ?'
24 미가야가 가로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25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미가야를 잡아 부윤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6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27 미가야가 가로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가로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 하니라
28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군중으로 들어가니라
30 아람 왕이 그 병거 장관들에게 이미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1 병거의 장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이켜 저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저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저희를 감동시키사 저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32 병거의 장관들이 저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3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4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스스로 부지하며 저녁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1 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 궁으로 들어가니라
2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가로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3 그러나 왕에게 선한 일도 있으니 이는 왕이 아세라 목상들을 이 땅에서 없이하고 마음을 오로지하여 하나님을 찾음이니이다 하였더라
4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거하더니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순행하며 저희를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5 또 유다 온 나라 견고한 성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마다 있게 하고
6 재판관에게 이르되 `너희는 행하는 바를 삼가하라 너희의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위함이니 너희가 재판할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7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편벽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으심도 없으시니라'
8 여호사밧이 또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과 제사장과 이스라엘 족장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께 속한 일과 예루살렘 거민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고
9 저희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충의와 성심으로 이 일을 행하라 !
10 무릇 어느 성읍에 거한 너희 형제가 혹 피를 흘림이나 혹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를 인하여 너희에게 와서 송사하거든 저희를 경계하여 여호와께 죄를 얻지 않게 하여 너희와 너희 형제에게 진노하심이 임하지 말게 하라 너희가 이렇게 행하면 죄가 없으리라
11 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되리라 너희는 힘써 행하라 !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하실지로다' 하니라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온 사람과 함께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혹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고하여 가로되 `큰 무리가 바다 저편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가로되 '우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 이방 사람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
7 우리 하나님이시여 ! 전에 이 땅 거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으로 주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영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
8 저희가 이 땅에 거하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온역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산 사람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치우쳐 저희를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 이제 저희가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저희가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 내고자 하나이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 유다 모든 사람은 그 아내와 자녀와 어린 자로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