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자들 - 순금 흰옷 안약 흰돌에 이름을 새긴자



요한일서 5장4절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계시록 2장 26절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3 지혜 없는 자를 참 잘 가르쳤구나 큰 지식을 참 잘 나타내었구나
4 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을 내었느냐 ? 뉘 신이 네게서 나왔느냐 ?
5 음령들이 큰 물과 수족 밑에서 떠나니
6 하나님 앞에는 음부도 드러나며 멸망의 웅덩이도 가리움이 없음이니라
7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9 그는 자기의 보좌 앞을 가리우시고 자기 구름으로 그 위에 펴시며
10 수면에 경계를 그으셨으되 빛과 어두움의 지경까지 한정을 세우셨느니라
11 그가 꾸짖으신즉 하늘 기둥이 떨며 놀라느니라
12 그는 권능으로 바다를 흉용케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쳐서 파하시며
13 그 신으로 하늘을 단장하시고 손으로 날랜 뱀을 찌르시나니
14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 그 큰 능력의 우뢰야 누가 능히 측량하랴
1 욥이 또 비사를 들어 가로되
2 나의 의를 빼앗으신 하나님 !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3 (나의 생명이 아직 내 속에 완전히 있고 하나님의 기운이 오히려 내 코에 있느니라)
4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궤휼을 발하지 아니하리라
5 나는 단정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
6 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일평생 내 마음이 나를 책망치 아니하리라
7 나의 대적은 악인 같이 되고 일어나 나를 치는 자는 불의한 자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8 사곡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 영혼을 취하실 때에는 무슨 소망이 있으랴
9 환난이 그에게 임할 때에 하나님이 어찌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랴
10 그가 어찌 전능자를 기뻐하겠느냐 항상 하나님께 불러 아뢰겠느냐 ?
11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내가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요 전능자의 뜻을 내가 숨기지 아니하리라
12 너희가 다 이것을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주 허탄한 사람이 되었는고
13 악인이 하나님께 얻을 분깃, 강포자가 전능자에게 받을 산업은 이것이라
14 그 자손이 번성하여도 칼을 위함이요 그 후예는 식물에 배부르지 못할 것이며
15 그 남은 자는 염병으로 묻히리니 그의 과부들이 울지 못할 것이며
16 그가 비록 은을 티끌 같이 쌓고 의복을 진흙 같이 예비할지라도
17 그 예비한 것을 의인이 입을 것이요 그 은은 무죄자가 나눌 것이며
18 그 지은 집은 좀의 집 같고 상직군의 초막 같을 것이며
19 부자로 누우나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요 눈을 뜬즉 없어졌으리라
20 두려움이 물 같이 그를 따라 미칠 것이요 폭풍이 밤에 그를 빼앗아갈 것이며
21 동풍이 그를 날려 보내며 그 처소에서 몰아 내리라
22 하나님이 그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쏘시나니 그가 그 손에서 피하려 하여도 못할 것이라
23 사람들이 박장하며 비소하고 그 처소에서 몰아내리라
1 은은 나는 광이 있고 연단하는 금은 나는 곳이 있으며
2 철은 흙에서 취하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3 사람이 흑암을 파하고 끝까지 궁구하여 음예와 유암 중의 광석을 구하되
4 사람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구멍을 깊이 뚫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달려 내리니 멀리 사람과 격절되고 흔들흔들 하느니라
5 지면은 식물을 내나 지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
6 그 돌 가운데에는 남보석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7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8 위엄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9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무너뜨리며
10 돌 가운데로 도랑을 파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11 시냇물을 막아 스미지 않게 하고 감취었던 것을 밝은 데로 내느니라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13 그 값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 찾을 수 없구나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 정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치 못하리니
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수마노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치 못하겠고
17 황금이나 유리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산호나 수정으로도 말할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홍보석보다 귀하구나
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측량하지 못하리니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리워졌으며
22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23 하나님이 그 길을 깨달으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두루 보시며
25 바람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분량을 정하시며
26 비를 위하여 명령하시고 우뢰의 번개를 위하여 길을 정하셨음이라
27 그 때에 지혜를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궁구하셨고
28 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 하셨느니라
1 욥이 또 비사를 들어 가로되
2 내가 이전 달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날에 지내던 것 같이 되었으면
3 그 때는 그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취었고 내가 그 광명을 힘입어 흑암에 행하였었느니라
4 나의 강장하던 날과 같이 지내었으면 그 때는 하나님의 우정이 내 장막 위에 있었으며
5 그 때는 전능자가 오히려 나와 함께 계셨으며 나의 자녀들이 나를 둘러 있었으며
6 뻐터가 내 발자취를 씻기며 반석이 나를 위하여 기름 시내를 흘러 내었으며
7 그 때는 내가 나가서 성문에 이르기도 하며 내 자리를 거리에 베풀기도 하였었느니라
8 나를 보고 소년들은 숨으며 노인들은 일어나서 서며
9 방백들은 말을 참고 손으로 입을 가리우며
10 귀인들은 소리를 금하니 그 혀가 입 천장에 붙었었느니라
11 귀가 들은즉 나를 위하여 축복하고 눈이 본즉 나를 위하여 증거하였었나니
12 이는 내가 부르짖는 빈민과 도와줄 자 없는 고아를 건졌음이라
13 망하게 된 자도 나를 위하여 복을 빌었으며 과부의 마음이 나로 인하여 기뻐 노래하였었느니라
14 내가 의로 옷을 삼아 입었으며 나의 공의는 도포와 면류관 같았었느니라
15 나는 소경의 눈도 되고 절뚝발이의 발도 되고
16 빈궁한 자의 아비도 되며 생소한 자의 일을 사실하여 주었으며
17 불의한 자의 어금니를 꺽고 그 잇사이에서 겁탈한 물건을 빼어 내었었느니라
18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내 보금자리에서 선종하리라 나의 날은 모래 같이 많을 것이라
19 내 뿌리는 물로 뻗어나가고 내 가지는 밤이 맞도록 이슬에 젖으며
20 내 영광은 내게 새로와지고 내 활은 내 손에서 날로 강하여지느니라 하였었노라
21 무리는 내 말을 들으며 나의 가르치기를 잠잠히 기다리다가
22 내가 말한 후에 그들이 말을 내지 못하였었나니 나의 말이 그들에게 이슬 같이 됨이니라
23 그들이 나 바라기를 비 같이 하였으며 입을 벌리기를 늦은 비 기다리듯 하였으므로
24 그들이 의지 없을 때에 내가 함소하여 동정하면 그들이 나의 얼굴 빛을 무색하게 아니하였었느니라
25 내가 그들의 길을 택하고 으뜸으로 앉았었나니 왕이 군중에 거함도 같았고 애곡하는 자를 위로하는 사람도 같았었느니라
1 그러나 이제는 나보다 젊은 자들이 나를 기롱하는구나 그들의 아비들은 나의 보기에 나의 양떼 지키는 개 중에도 둘만하지 못한 자니라
2 그들은 장년의 기력이 쇠한 자니 그 손의 힘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랴
3 그들은 곧 궁핍과 기근으로 파리하매 캄캄하고 거친 들에서 마른 흙을 씹으며
4 떨기나무 가운데서 짠 나물도 꺾으며 대싸리 뿌리로 식물을 삼느니라
5 무리는 도적을 외침 같이 그들에게 소리지름으로 그들은 사람 가운데서 쫓겨나서
6 침침한 골짜기와 구덩이와 바위 구멍에서 살며
7 떨기나무 가운데서 나귀처럼 부르짖으며 가시나무 아래 모여 있느니라
8 그들은 본래 미련한 자의 자식이요 비천한 자의 자식으로서 고토에서 쫓겨난 자니라
9 이제는 내가 그들의 노래가 되며 그들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10 그들은 나를 미워하여 멀리하고 내 얼굴에 침 뱉기를 주저하지 아니하나니
11 이는 하나님이 내 줄을 늘어지게 하시고 나를 곤고케 하시매 무리가 내 앞에서 굴레를 벗었음이니라
12 그 낮은 무리가 내 우편에서 일어나 내 발을 밀뜨리고 나를 대적하여 멸망시킬 길을 쌓으며